소장품

조선민력(朝鮮民曆)
  • 국적/시대1920
  • 재질
  • 크기15x23
상세정보
1911년부터 1936년까지 책력은 『조선민력』이라는 이름으로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했다.
『조선민력』에는 연령대조표, 행정구획도, 일본의 면적과 인구, 일본의 군사 배치 현황등이 해를 거듭하며 추가됐는데 이는 농사를 짓는 대부분의 국민이 보는 책력을 통해 선전의 효과를 누리고자 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내용은 국경일, 월의 대소(월표), 일요일(일요표), 월식 등이며, 부록으로 연세대조, 일본·조선·대만의 주요도시 인구, 연신방위도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민력에 게재한 시각은 일본 중앙 표준시로 하며, 일월출몰 및 월식은 조선총독부관측소에서 보이는 시각으로 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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