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관상감청향력고준등록(觀象監淸鄕曆考準謄錄)
  • 국적/시대한국 - 조선
  • 재질종이
  • 분류전통과학 - 천문 - 역서 - 기타
  • 크기가로 66.0cm, 세로 43.8cm
  • 소장품번호기서1.
상세정보
조선시대의 천문관서인 관상감(觀象監)에서 청나라 역서[청력(淸曆)]와 조선 역서[향력(鄕曆)]를 서로 맞추어 본[고준(考準)] 문서인 관상감계목(觀象監啓目)을 베껴 옮긴[등록(謄錄)] 기록물이다. 병풍 배접지 해체 과정에서 연신방위도, 명시력, 삼력과 함께 발견되었다. 보존처리 작업을 통해 정조 14년(1790)부터 고종 27년(1890)까지 25건의 기록을 낱장 문서 14장으로 정리하였고, 칼로 오려내어 복원 불가한 조각들이 50여 점 있다.
관상감계목은 관상감에서 조선과 중국의 다음 해 역서(歷書) 내용이 같은지 대조‧검토하여 국왕에게 보고한 문서이다. 등록(謄錄)은 일정한 주제의 문서를 한 군데에 옮겨 적어 놓은 것으로, 대부분의 관서에서 작성되었다. 대체로 연말에 작성되었고, 관상감 영사(領事)나 제조(提調)의 이름으로 제출되었다. 필사본이지만, 조선 후기 역서 편찬과 관련하여 관상감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주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