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조선기상30년보(朝鮮氣象三十年報)
  • 국적/시대1936
  • 재질
  • 크기19x26
상세정보
조선총독부관측소는 1904년부터 1934년까지 30년 기상자료를 통계 처리하여 1936년 12월에 『조선기상30년보』를 간행하였다. 총 1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13장에 경성측후소 지진 관측설비의 변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경성부 낙원동 58에 있던 구 경성측후소 지진계실이 증축된 것은 1924년 5월 7일로, 1927년 12월 14일 오모리식 간단미동계 1대를 인천관측소에서 빌려와 설치하여 관측을 개시한 것은 1928년 1월 1일부터이다. 1932년 11월에는 서대문 송월동(松月洞)에 신축 완공된 신청사로 이전하고, 같은 해 12월 1일에는 오모리식 간단 미동계를 설치하여, 1933년 1월 1일부터는 비헤르트 지진계도 정비하여 지진관측의 정밀함을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