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지상기상관측야장(地上氣象觀測野帳)
  • 국적/시대1940
  • 재질
  • 크기12x17
상세정보
『지상기상관측야장』은 기압계, 온도계, 습도계, 풍향풍속계에 나타난 기상정보와 구름, 시정, 강 하천 결빙, 개화, 단풍 등 동식물 계절, 이슬, 서리, 눈 비 안개 등의 시작과 끝난 시각을 관측한 결과를 매일, 매시간에 기록한 필기장을 일컫는다. 

본 관측야장은 광주측후소에서 1940년 2월 11일 14시 광주측후소에서 기상관측 결과를 기록한 야장이다. 
주요 내용은 1940년 2월11일 14시 광주지방의 가온은 2.6℃, 습도 98%, 기압 719.6㎜Hg, 이날 최고기온은 2.6℃, 최저기온은 영하 3℃였다.
비는 19시 50분에 시작하여 21시 25분에 그쳤으며, 강수량은 0㎜라고 기록되어 있다.
관측시각은 매일 06시, 10시, 12시, 14시, 18시, 22시로 일일 6회를 관측하였다.
관측요소는 풍향풍속, 기압, 기온(건구, 습구), 습도, 가시거리(동,서,남,북), 최고최저온도(매회관측, 복도), 구름(운량, 운형, 운속, 운향), 강수량, 천기(현재기상: ○[맑음], ◎[흐림] 등 기호로 표기),
증발량(상내, 상외, 10시, 1회측정), 기사란 등을 작성하였다. 또한, 비가 온때에는 22시에 24시간 강우량을 기록하였다. 
관측자는 mB, KN, 上野 繁 등으로 영문이니셜이나, 일본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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