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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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월 정동 국립기상박물관 체험학습 진행 안내
  • 행사장소 국립기상박물관
  • 참가대상 초등학교 4학년 이상
  • 참가인원 제한없음
  • 문의처 070-7850-8493
  • 전시기간 2021-10-11 ~ 2021-11-01
상세정보
국립기상박물관에서는 2021년 시월정동 행사와 연계하여 국립기상박물관에서는일기도 그리기와 측우기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나라 기상역사문화를 연구하고 보존하는 국립기상박물관은 2021년 10월 30일 종로구 송월동에서 개관하였습니다. 국립기상박물관이 설립된 이 지역은 기상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 경희궁 흥화문 부근에는 왕실 기상천문기관인 관상감(觀象監)이 있었고, 특히 영조는 경희궁에서 19년간 머물면서 세종 때 발명된 측우제도를 부활하였습니다. 대한제국 시기에는 근대식 기상관측이 정동길에서 있었습니다. 러시아 공사관의 외교관 베버(Karl Ivanovich Weber, 1841∼1910)는 1887년 4월부터 경성(서울)에서 매일 9시, 15시, 21시, 하루 3회의 기온, 우량, 적설, 풍향, 풍력, 뇌전, 안개, 이슬 등을 관측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1889년 4월부터는 청우계(晴雨計)를 이용한 기압의 관측도 시작되고 있어 본격적인 기상관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러시아 공사관이 정동에 있었으므로, 계측된 기후는 정동 언덕 위였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서양보다 200여 년 앞서 발명된, 세계에서 유일한 측우기인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 (국보 제329호)]를 소장하고 있는 국립기상박물관은 정동지역과 우리 기상역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