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소식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기상전문과학관

    12월 9일 경북고등학교 친구들
    • 작성일2015/12/11 16:55
    • 조회 2,410

    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우리 기상과학관에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경북고등학교 친구들이 방문해주었답니다

    자유학기제가 시작되면서 우리 기상과학관을 찾아주는 중고등학생들이 부쩍 늘어가고 있는데요

    기상, 기후라는 분야가 생소하기 때문에 우리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와서 엄청 신기해하고 있어요

     

    우리 기상과학관을 통해 기상과학이 널리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우리 경북고친구들은 기상청의 가장 중요한, 기상예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교실에 참여하였답니다

    기상예보수업을 통해 기상청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뉴스를 통해 듣는 일기예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고

    직접! 우리나라의 날씨를 예보해보는 시간까지 가져보았답니다

     

     

    여러분, 기상청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요?

     


     

     

    맞아요, 앞으로의 날씨가 어떤지도 알려주고 있고요

    위험한 재해나 재난이 왔을 때 우리 국민들을 지켜주기 위해 기상특보 등도 발표하고 있어요

     

    이런 관측과 예보업무 외에도 국방에도 도움을 주고 우주기상도 관측하고 다른 나라를 도와주고도 있어요

     

     

    이 외에도 어떤 수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우리 기상과학관에 방문하셔서 '기상예보' 수업을 들으시면 알 수 있으실꺼예요

     

     

     

    일기예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기도'

    일기도라고 하는 것은 

    일정한 지역의 날씨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도 위에 날씨상태를 기호로 나타낸 날씨지도랍니다

     

    우리 기상과학관의 기상예보 수업시간에는 일기도 퍼즐을 나눠드리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이 직접 맞춰보면서 낯설 수 있는 일기도와 좀 더 친해지기를 바래서 마련했답니다

     

     


     

     


     

     

    이제 내가 직접 우리나라의 날씨를 예보해보는 시간!

    일기도를 구성하는 바람기호와 고기압, 저기압, 전선, 등압선의 의미 등을 배워보고 직접 예보를 해보는 시간인데요

    낯선만큼 우리 친구들에게는 쉽지않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일단은 각자 일기도를 보면서 나만의 생각과 논리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날씨를 예상해보는데요

     


     

     

     


     

    역시, 혼자하기에는 쉽지 않나봐요

    옆에 친구하고 조별로 같이 상의도 해보고

    어떤 예보가 좀 더 적합한지 고민해보고 있어요

     

     

    이렇게 직접 예보를 해보면서 일기예보를 정확하게 맞추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일인지 우리 친구들이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날씨로 인해 우리 친구들이 피해입지 않도록 우리 기상청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날씨정보를 효율적으로 잘 이용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랄게요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 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