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소식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기상전문과학관

    10월18일 월암중학교 친구들
    • 작성일2017/10/19 09:54
    • 조회 5,838

    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기상청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호기심을 가득 안고 월암중학교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제일 먼저 

    기상예보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기상청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일기예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았답니다!

     






    기상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날씨를 관측하고 예보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저기 저 화면의 일기도가 보이나요?

    우리 친구들이 직접 일기도를 보고 분석해보았답니다

     







    일기도에는 한글로 날씨를 적을까요?

    노우~

    기호를 이용해서 날씨를 표기하고 있답니다!

    그 기호를 일기도기호라고 하는데요

    일기도도 분석해보았으니 직접 일기도도 그려보기!

    각 지역의 날씨를 읽고 일기도에 그려보았답니다

     

    이어지는 두번째 시간에는 기상관측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기상관측은 왜 하는 걸까요?

    보다 정확한 일기예보를 생산하기위해 기상관측을 하고 있는데요

    한반도를 어떻게 입체적으로 관측하고 있는 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땅에서는 AWS라는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이용

    바다에서는 기상1호라는 해양기상관측선과 등표, 부이를 이용해서

    그리고 하늘은 라디오존데를 이용해서 관측하고 있는데요

     

    라디오존데는 전국 7지점에서 하루에 2번씩 띄우며 관측하고 있어요

    라디오존데가 신기한 우리 친구들

    다함께 라디오존데를 띄우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즐거워보이는 우리 월암중 친구들이 보이나요?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스피드퀴즈로 풀어보는 시간!

    친구들끼리 암호를 정해서 맞추기도!

    말로 해도 되지만 몸으로 설명을 하기도!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구름만들기 실험을 해보았는데요

    물이 든 병에 기압을 높여 온도를 높이고

    높아진 온도때문에 물이 수증기로 증발!

    빵빵해진 수증기가 든 병을 '펑-' 소리와 함께 터뜨리면

    병의 기압은 낮아지고 온도도 낮아져

    가득했던 수증기가 물로 변신!

    병 가운데에 하얀 구름을 볼 수 있답니다

     

    기상예보부터 기상관측까지 알아본 우리 친구들

    오전에는 전시해설도 듣고 오후에는 체험교육까지!

    아마 기상청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을거같아요!

    우리 월암중에서도 미래의 예보관이 나올 수 있겠죠?

    함께한 월암중학교 친구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 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