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저 멀리 우주에서도 날씨를 관측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바로 2010년 발사한 천리안위성을 이용해 날씨를 관측하고 있답니다

 

아니, 무슨일이에요? 

지금 뭐하는 거죠?

 

정지궤도위성과 지구의 관계를 알아보기위해

직접 지구와 정지궤도위성이 되어 빙글빙글 돌아보아요

정지궤도위성은 지구의 자전주기와 위성의 공전주기가 같기때문에

지구에서 보면 마치 한 곳에 멈춰있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이번에는 천리안위성을 제작하고

발사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았어요

천리안위성은 어디에서 발사했을까요?

 

2010년 6월 27일, 남미의 기아나 우주센터

그곳에서 바로 천리안위성이 발사되었답니다

그렇다면 왜 남미까지가서 발사했는지

각 조마다 의견을 나누어보았는데요

 

각 조의 의견을 모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리 친구들이 아주 잘 생각하고 있다는 거였어요!

 

남미의 기아나우주센터는 발사가능각도가 102도로 넓답니다

그래서 모든 궤도의 인공위성을 안전하게 발사할 수 있죠

또한 적도근처에 위치해 태풍의 발생이 적어 언제든지 발사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적도에 가까울수록 지구회전속도는 빠른데요

그 회전속도를 이용, 조금 더 빨리 그리고 내 힘을 아껴 궤도에 진입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천리안위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모든 수업을 마쳤답니다

서로서로 힘을 합쳐 한명도 빠짐없이 멋진 천리안위성을 완성했어요!

 

지구 바깥 저 먼 우주에도 우리의 날씨를 알려주기위해

열심히 관측하고 있는 천리안위성이 있다는 것!

잘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 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