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소식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기상전문과학관

    3월 29일 대서초등학교 친구들
    • 작성일2018/03/29 17:22
    • 조회 5,876

    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꽃이 피며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날, 기상과학관에 대서초등학교 친구들이 방문해주었답니다!

    씩씩하고 활기찬 우리 친구들과 태풍 수업을 함께 해보았는데요.

    대답도 잘 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렇다면 태풍이란 무엇일까요?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하여 우리나라가 있는 온대기후 쪽으로 이동하는 소용돌이 바람을 태풍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태풍이라고 부르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태풍이라고 부를까요?

    미국과 호주에서는 태풍을 각각 허리케인, 사이클론이라고 부른답니다!

    같은 현상이지만 나라별로 태풍을 부르는 말이 다 달라요.

     



     




     

     

    태풍이 오게 되면 안 좋은 점들이 있는데요.

    강한 비가 오게 되면 물이 역류할 수도 있고,

    강한 바람이 불면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갈 수도 있어요.

    또,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태풍이 왔을 때,

    안 좋은 점만 있을까요?

    좋은 점도 있어요.

    가뭄을 해결할 수도 있고,

    남북간의 온도 유지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태풍은 적도 부근에서 발생하고,

    우리나라가 있는 편서풍대로 오기까지

    따뜻한 바닷물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먹으면서 옆으로 커진답니다!

     



     

     

     

    하지만 편서풍대로 오면서 태풍이 약화되기 시작하고,

    육지로 상륙하게 되면 더이상 수증기를 공급받지 못해서 소멸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태풍이 발생해서부터 소멸하기까지의 과정을

    칼레이도 사이클로 만들어보았어요.

     




     




     

    칼레이도사이클 종이를 손으로 꼭꼭 눌러접는 친구들!

    열심히 접은 칼레이도 사이클을 돌려보면 발생에서부터 소멸까지의 태풍의 일생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문의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