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소식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기상전문과학관

    4월 5일 조암중학교 친구들
    • 작성일2018/04/05 16:14
    • 조회 5,945

    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비가 내리고 날씨가 다소 쌀쌀해졌지만,

    조암중학교에서 친구들이 방문해주었어요.

    우리 친구들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여름철의 자연재해, 태풍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았는데요.

     










     







     

     

    태풍은 적도가 아닌, 적도 부근의 바다에서 만들어져서

    우리나라가 있는 온대지방 쪽으로 이동하는 소용돌이 바람이랍니다.

    이 때,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해요.

     




     










     





     

     

    태풍은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이상일 때 우리나라에서 태풍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태풍이라 부르지만, 미국에선 허리케인, 호주에서는 사이클론이라고 각각 부른답니다.

    하나의 현상이지만 각자 부르는 이름이 다 다른데요.

     






     










     



     

     

    이 태풍이 적도 부근에서 발생해서 육지로 올라와서 소멸할 때까지의 기간이 약 7일에서 10일 사이랍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은 약 2~3일밖에 되지 않지만, 그것보다 훨씬 길게 산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태풍의 일생을 칼레이도 사이클로 만들어서 다시 한 번 더 자세하게 알아보았어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방문해주고,

    활기차게 대답도 잘 하고 수업도 잘 따라와준 친구들,

    너무 고맙습니다!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