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아양초등학교 친구들
- 작성일2018/05/11 15:29
- 조회 5,932
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날씨현상들을 기상이라고 하죠?
그럼 이 현상들이 변하는 것을 보는 것을 뭐라고 할까요?
기상관측이라고 해요.
우리가 매일 보는 일기예보가 정확하게 생산되려면 기상관측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요!
기상관측에는 여러 가지 장비가 필요해요.
땅에서 하는 관측에는 AWS가 필요한데요,
우리나라에 약 588개를 보유하고 있는 AWS는 자동으로 날씨를 관측해주는 자동관측장비예요.
그렇다면 바다에서는 무슨 장비를 사용할까요?
기상1호라고 하는 해양관측선을 사용할 거예요.
그 외에도 하늘에서, 그리고 우주에서도 날씨를 관측할 건데요,
하늘에서는 무슨 장비를, 우주에서는 무슨 장비를 이용해서 관측할 지 아양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알아보았답니다!
땅에서, 하늘에서, 그리고 우주에서 열심히 관측한 구름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따뜻한 물이 들어있는 구름발생기를
열심히 펌프질해서 페트병 내의 압력을 높여주세요!
그런 다음, 고무마개를 열어서 압력을 낮춰주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페트병 내의 수증기가 응결되면서 물방울이 되고, 물방울들이 모여서 구름이 된답니다!
다같이 열심히 고무마개를 눌러볼까요?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