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운암초등학교 친구들
- 작성일2018/05/31 14:53
- 조회 5,887
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기상청에서 땅에서, 바다에서 하늘의 날씨를 관측하는 것을 기상관측이라고 해요.
그 뿐만 아니라 하늘, 우주에서도 다방면으로 날씨를 관측하고 있는데요,
기상관측을 하면 내일의 날씨를 더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운암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기상관측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땅에서는 약 10m의 높이에 달하는 AWS를 이용해요.
기온이나 풍향, 풍속 등 지표면에서의 날씨를 자동으로 관측해주는데요,
기상청에서 사용하는 것만 해도 약 600개에 달한다고 하니 굉장히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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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는 기상1호라고 하는 기상관측선을 이용하며,
1대 뿐인 기상1호의 빈자리를 메꿔줄 등표와 부이도 이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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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레윈존데라고 불리는 기구를 이용해요.
날씨를 고나측할 수 있는 센서가 달린 라디오존데와
낙하산과 풍선이 결합되어 있는 레윈존데는,
고층으로 갈수록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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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우주에서의 날씨 관측은 천리안위성을 이용해요.
인공위성 중에서도 구름과 기상현상을 중점적으로 관측한답니다.
열심히 기상관측을 공부한 우리 친구들!
각 조별로 오늘 배운 내용으로 스피드퀴즈도 해보고,
빙고 게임도 해보았답니다!
지루할 수 있는 수업시간 NONO~
여기에 구름 만들기 실험까지!
선생님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