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소식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기상전문과학관

    5월 16일 토요일
    • 작성일2015/05/17 10:55
    • 조회 1,857

     

    5월 16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 체험교육 수업을 듣고자 문을 두드린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수업이 진행됐는지 함께 엿보아요~^^

     

    ?1교시는 기상캐스터 수업입니다.

     

    먼저, 예보관과 기상캐스터의 차이를 이해하고 

    실제 방송을 모니터하며 기상캐스터가 되기위한 준비과정에 들어갑니다.

     

     




    예보자료를 보고 직접 기상멘트를 작성해 보고 
    기상캐스터가 되어봅니다.

     

     






    이젠 실전 테스트!!!
    작성한 원고를 가지고 제3전시관 '나도 기상캐스터' 코너에서 
    방송에 나오는 기상캐스터가 되어봅니다.

     

     





    내 모습이 어떻게 촬영되었는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대로 화면속에 잘 녹아져 나오는지,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보았어요!

     

     



    오늘 수업을 함께한 새린이는,
    본인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집에 가면 아빠에게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답니다!




    ?2교시는 기상관측 수업입니다.

     

     


    기상예보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현재의 정확한 관측값인데요!
    체험교사와 함께 기상관측은 어떤 장비를 이용해 어떻게 관측되는지 배워봅니다.
    귀를 쫑긋하고 열심히 경청중이네요.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구름을 만들어서 관측해 봅니다.








    눈이 맑았던 인하는 
    하늘이 아니라 교육실안에서 구름을 관측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했답니다.
    오빠랑 누가 더 구름이 잘 보이게 만드나 내기도 하면서요~!




    ?3교시는 태풍 수업입니다.

    생소한 태풍관련 용어에 어리둥절 했지만,
    토네이도 만들기 실험은 무척이나 재미있었어요. 
     




    짝꿍과 함께 상의하여 물높이를 맞추고, 색상 등을 골라 만든 나만의 토네이도!!!
     
    누가 누가 더 잘 만드나,
    어떤 손으로 돌릴때 토네이도가 더 잘 만들어지나,
    직접 돌리면서 확인해 보았어요. 






    오늘 3과정 수업을 모두 들었던 지우는 
    하루종일 기상과학관에 있었던 거 같다고, 
    처음엔 긴 수업시간때문에 걱정했지만,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고 간다고
    일기장에 기록해 둘거라고 했습니다. 




    ※ 각 수업 시간은 수업 및 체험활동 50분, 쉬는시간 10분, 전시관연계 20분 총 80분으로 구성된 수업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예약이 가능하며, 주말수업 예약인원 50%는 현장접수로 이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