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쿵!

땅이 갈라지는 현상,

지진 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발생을 해요.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라는 생각을 깨고,

2016년, 2017년에 경주와 포항에서 규모 5.0이 넘는 큰 지진이 발생했답니다.

서동초등학교 친구들은 이 지진들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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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진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는 판구조론으로 설명할 수 있어요.

우리가 밟고 서 있는 땅은 지구에서도 지각이라는 가장 바깥쪽 층인데요.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하나하나의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고,

퍼즐조각처럼 연결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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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지각층은 아래 쪽 맨틀 층에 의해 각각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면서 서로 부딪히는데요.

이 때 판과 판이 부딪히며 깨지거나 갈라지면서 지진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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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의 위치를

세계지도에 찍어보면,

판과 판의 경계면에 주로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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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불의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가

전세계 지진의 약 70-80%만큼의 발생률을 가진답니다.!

물론, 일본도 이 불의고리에 속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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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진을 어떻게 관측하는지,

관측할 수 있는 기구인 지진계를 함께 만들어볼 거에요.

우리는 아날로그지진계 중에서도 수직지진계를 만들어볼 거랍니다!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