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특별프로그램 '가나다와 함께하는 날씨 공부'
- 작성일2022/10/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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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여러분 ‘태정태세문단세~’ 알고 있나요?
조선시대 왕 즉위 순서인데요
여기서 조선의 제4대 왕은 누구일까요?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세종대왕 하면 한글을 창제하신 분이라고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우리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가나다와 함께하는 날씨 공부’를 준비했어요
먼저 1층 체험교실에서는
‘한글과 함께하는 기상빙고’가 진행되었답니다.
기상빙고가 시작되기 전, 빙고 판에는
기상과 관련된 단어들을 빠짐없이 적었어요
1등부터 참여해준 모든 친구에게 다양한 상품이 지급되었어요
긴장감이 넘치던 빙고 게임!
단어 하나만 색칠하면 빙고가 되는데
아깝게도 끝내 빙고를 완성하지 못해 탄식하는 가족도 있었어요^_^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2층에서는 ‘일기예보 속 한글’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일기예보가 만들어지는 과정 중 제일 첫 번째는
바로 날씨를 관측하는 일이에요.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자동으로 날씨를 관측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세종 때 기상관측이 크게 발전했었다고 합니다.
세종은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했던 과거에
하늘의 뜻을 읽으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잘 아는 측우기(강수량계)
풍기대(바람 측정)와 같은 장비들이 발명되었고,
더 많이 발전되어 현재까지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3전시관 집중해설을 통해 세종대왕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마지막에는 활동지도 풀고 선물도 받아 갔답니다.
백성들의 편안한 삶을 이룬 세종대왕의 업적에
다시 한번 감탄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