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기상청에서는 날씨를 어떻게 관측할까요?

온도계를 들고 24시간 밖에서 관측하고 있을까요?

아니랍니다~

기상청에서 날씨를 어떻게 관측하는지 궁금한 친구들은

우리 기상과학관의 '기상관측' 수업에 참가해보세요

 

 

어라, 허공에다가 손을 허우적허우적하는 우리 친구

지금 뭐하는 거예요?

 

 

아, 스피드퀴즈의 문제를 설명하고 있는 거였군요

앞에 나와있는 친구가 절대온도에 대해 설명하면

스크린을 등진 3명의 친구들이 그 설명을 듣고 단어를 맞춰야하는 건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나봐요

스피드퀴즈를 하기 전에 단어들에 대해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도

앞에 나가면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해버려요

 

 

앞에서 설명하는 친구와 단어를 맞춰야하는 친구들은 

발을 동동동!

 

뒤에서 다른 팀의 스피드퀴즈를 구경하는 친구들은

웃음이 꺌꺌!

 

 

 

알듯말듯, 단어가 입에서는 맴도는데 입밖으로 튀어나오지를 않아요

이제는 단어를 맞춰야하는 친구들도 꺄르르 웃음이 터지기 시작했어요

 

 

 

 

앞에서 열심히 설명한 우리 모든 친구들

설명하느라 수고했어요!

 

 

 

이제 기상청에서 관측하는 요소 중의 하나인, 구름을 만들어 보는 시간!

이 구름의 양에 따라 다양한 날씨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구름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중요한 구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있나요?

공기 중에 존재하는 수증기가 기압과 기온에 의해 상태가 변하면서

하얗게 뭉게뭉게 만들어진답니다

 

 

구름만들기 도구의 고무마개를 꾹꾹 눌러서 패트병 속의 기압을 높여주면

패트병 속의 물이 수증기 상태로 변신!

 

충분히 기압이 높아진 패트병의 고무마개를 열어주면

펑! 소리와 함께 하얀 구름이 생기게 되는 거랍니다

 

다양한 게임과 실험이 있는 기상과학관의 '기상관측'수업

얼른 놀러오세요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 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