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기상캐스터 친구들
- 작성일2016/04/03 09:53
- 조회 3,365
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날씨는 누가 알려주는 걸까요?
예보관? 기상캐스터?
정답은 둘 다 O랍니다~
예보관은 일기예보생산과정을 통해 날씨정보를 알려주고
기상캐스터는 예보관의 날씨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랍니다
기상캐스터가 되는 방법, 하는 일이 궁금한 친구들은
우리 기상과학관의 '기상캐스터' 수업에 참가해보세요
서로의 배를 꾹꾹 눌러주고 있어요
뭐하는 걸까요?
바로 복식호흡을 연습 중이랍니다
내 짝꿍이 배로 호흡을 하는지 서로서로 확인 중이에요
어라? 저 친구 파란벽 앞에서 뭐하고 있는거죠?
허공에서 허우적허우적~ 물에 빠진 연기를 하는걸까요?
우아!
파란 벽 앞에 있던 친구가 날씨정보를 배경으로 멋진 기상캐스터가 되어 있어요
실제로 방송국에서 사용 중인 블루스크린기법을 이용해 기상캐스터처럼
날씨뉴스를 전달하는 중이랍니다
다른 친구들도
예쁜 미소와 커다란 목소리, 그리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기상캐스터 촬영을 했답니다
부끄러울 수도 있는데 아주 잘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번 수업 한번으로 기상캐스터가 되기 위한 준비를 모두 했다고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오늘 연습을 계기로 남들 앞에서 발표할 때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언젠가 우리 친구들을 TV에서 볼 수도 있길 바랄게요!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 95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