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기상캐스터 친구들
- 작성일2016/08/31 09:30
- 조회 2,097
안녕하세요
국립대구기상과학관입니다~
우리 친구들, 매일 아침 뉴스를 통해 날씨를 전달해주는 직업을 기상캐스터라고 해요
우리 친구들은 기상캐스터가 되어보고 싶었던 적 없나요?
우리 기상과학관에 대구아동복지센터 친구들이 찾아와
'기상캐스터 체험' 수업을 듣고 갔답니다
우리도 멋진 기상캐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방송에서 실수를 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친구들과 기상캐스터가 되기 위한 발성, 발음, 호흡, 그리고 강약조절법을 연습해보았답니다
먼저 기상캐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기상캐스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부터 알아야겠죠?
YTN 차현주기상캐스터의 하루를 통해 알아보았답니다
방송하면서 갑자기 돌고래처럼 목소리가 높아진다거나
사람들이 알아듣기 어렵게 너무 빠른 속도로 말을 하면 안되겠죠?
돌고래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배로 숨 쉬는 복식호흡도 해보고
또박또박한 발음 연습까지!
방송을 촬영하러 올라가기 전, 마지막으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총 집합해서 방송멘트를 읽어보았답니다
사뭇 진지한 우리 친구들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촬영장소에 올라가서도 방송멘트를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모습이에요
이제 우리 친구들의 방송모습 보실까요?
실제 방송국에서 사용하는 블루스크린 기법을 도입해
친구들이 파란 벽 앞에서면 등 뒤로 날씨영상들이 입혀지게 된답니다
처음하는 방송이라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아주 멋있게 방송을 했답니다!
조금 쑥쓰러워하긴 했지만 우리 친구들 모두 아주 잘했어요!
문의사항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체험교육
053) 953-0365